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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Han May 01. 2023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

어설픈 조언을 하는 척하며 본인의 이득만 원하는 사람들


1. 회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안된다고 조언하는 동료들이 많았다.


2. 하지만 나는 내가 부족해서 완벽하게 못해서 그렇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면 조언하는 사람보다 내가 훨씬 뛰어나게 잘할 것임을 스스로 의심하지 않고 노력을 했다.


3. 결과적으로 성공하게 되면 그 일이 절대 하면 안 된다 하는 사람들은 그 일로 인해 생기는 이득을 취하려 달려들고, 나는 그 이득을 그들과 나눈 뒤 다음 도전을 향해 나아갔다.




호텔에서 나는 디자이너로 들어갔다. 


그중 웹디자인을 하러 들어갔는데 호텔의 운영회사가 바뀌고 여러 문제들이 생긴 상태여서 할게 산더미처럼 많았다.


그래픽디자인, 편집디자인, 웹디자인, 및 브랜딩 작업등 


다하고 나니 주차장관리 프로그램 및 주차장 프로세스 설계, 호텔전체 직원 면접, 레스토랑, 웨딩사업, 신사업진행, 앱개발 등 큰 것과 자잘한 세탁기 교체할 때 구매나 침대 정리 및 매트리스교체, 조식 메뉴 기획, 인쇄물 진행 및 명함 디자인부터 주문까지 이거 저거 다 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직원들이 와서 착취당하는 것이다 하면 안 된다 하며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속으로 내가 더 잘 아는데 왜 조언인척 할까? 본인은 칼퇴하면서 왜 내가 일하는 걸 못하게 할까


3년 뒤에는 내가 10년 다닌 당신보다 연봉이 많은 걸 알게 돼도 이렇게 나한테 조언을 할까?


이런 생각을 하며 주변의 도움을 못 받고 묵묵히 일을 했다.


결국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을 경험했고,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사회를 경험하면 할수록


성장을 방해하고 집중을 방해하는 건 내면의 강화로만 해결되는 게 아니다.


주위에서 방해를 하는 걸 너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잦아들 줄 알고, 괜찮은 사람을 주변에 많이 두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은 본인이 편하기 위한 패턴을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느 순간 본인의 이득을 위해 합리화의 옵션 중 하나를 나로 하려고 한다 느껴졌고, 나의 열려있는 생각을 닫으려 노력했으며, 그것이 나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 주입을 하려고 했다.


아무리 친하고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더라도 나의 가치관에 어긋나고 잘못된 인식을 심으려 한다면 이 선택이 나중에 봤을 때 나의 잘못된 선택이더라도 과감하게 그 사람을 잘라야 한다.


그것이 나의 선택이다.


그래야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해도 내가 책임을 지고 다음번엔 고칠 수 있다.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말고 결정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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