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 심술 맞은 봄바람
어는 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무명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쓰고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내가 잠들어 있어 못 가고 못 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마음따라 여울넘기 특별한 순간이 "일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한줄씩 쓰다보면 마음에 드는 딱 그만큼의 "글"이 되지 않늘까 해서,놓지 못하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