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일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가치
버그와 만은 <기버>를 통해 ‘주는 것이 불러오는 위대한 가치’에 주목한다. 전 국민에게 무료로 이메일을 나누어주었던 회사는 네이버와 다음이 되었고, 전 국민에게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나눠준 어플은 카카오가 되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나눔'과 '베풂'이 위대한 가치가 되어 되돌아 온 것이다.
이제 자신의 기술을 움켜쥐는 대신 많은 이들이 더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나누는 사람만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것이다. 주고, 주고, 또 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기버>의 가치는 '언컨택트'의 시대를 맞아 더욱 크고 위대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의 삶을 진정한 승리로 이끌 것이다.
직접 읽고 씁니다
Editor 조아란 Illustrator 배윤성
Book <기버 1>, <기버 2 셀 모어> 밥 버그, 데이비드 만/포레스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