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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기린 Jul 25. 2024

솜사탕

디카시

학교 앞, 리어카 솜사탕 장수

부풀어 오른  만들어

주렁주렁 걸어 놓으면


꿀벌처럼 나비처럼

하나 둘, 모여들던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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