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정말이야 부탁할께 그러지마라 그러지마
당신에게 내가 있는데
제발 나만 보아줄래
부탁이야 부탁이야 자기야
우유빛 보드라운 살결
달콤한 향기
온사방에서 몰려들어
찝쩍대고 있으니
마치 내 님 보는 것 같아라
언제나 상냥하고 부드럽고
내음 좋은 내 님
뭇 사내들 말걸어와도
다 받아주니
이러다 큰일 치룰라
자긴 염려말라
걱정하지마
나에게 말하지만
난 너무나 질투나
미치겠음이라
안되겠다
이러다 큰일치룰라
더이상 아무도 얼씬 못하게
오직 나만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방어막을 쳐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