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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헌 May 14. 2021

블록체인 시장의 디자이너 : 블록체인 용어정리

[블록체인 디자이너] - 프롤로그  

[블록체인 디자이너]는 시리즈로 기록합니다.

블록체인 그게 뭔데


2021 COVID의 시대 짧지만 다난한 프리랜서, N잡 생활을 청산하고 블록체인 회사에 다시입사했다.


블록체인 회사에 입사 후 지인과의 꾸준한 대화 유형은

"지헌 회사는 어떤 서비스야?"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커리어 매니지먼트 회사예요"

"그럼 비트코인 회사야?"

"... 아아 그게 아니고".


이렇게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사토시 선생님의 존함을 찍고 이더리움이 사실 Python으로 만들어졌다는 쓸 때 없는 이야기 후 DAPP개념을 설명하고 나서야


"그래서 WITH는 블록체인의 신념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수들의 커리어를 관리해주고 기회를 만드는 서비스예요"라고 말할 수 있다.


길다,

설명을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괜히 말했나?' 싶은 TMI가 오고 갈 수밖에 없다.


블록체인 디자이너 딕셔너리


(자주 등장하는 앞단의 TMI를 브런치 링크로 해결하는 디자이너 시점의 사전)


블록체인 : 분산화 데이터 저장기술로 2007년 금융위기를 통해 중앙집권 금융시스템에 문제를 경험한 나가모토 사토시는 중앙기관이 만들어내는 거래의 신뢰도를 개인에게 분산시켜 탈 중앙화 하는 P2P 거래 시스템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 위 P2P 거래 시스템이 바로 비트코인이고

현재 가상화폐 시장의 메인 지표가 되는 상징적인 코인이다.


사토시 : 비트코인 창시자로 MBTI 가 분명 I로 시작할 수줍음이 많으신 분으로 정확히 자신의 정채를 들어내지 않아 베일에 쌓여있는 인물, 요 몇 년 본인이 사토시다 라며 서로 사토시 임을 주장하는 해프닝들이 있었다.


1 사토시 : 비트코인이 떡상을 하고 현재 시점 71 000,000원을 찍고 나선 1개를 거래하기엔 화폐로서 가치가 너무 높아져 소수점으로 분리하게 되었고 

0.00000001 = 1 사토시로 부르게 되었다.



이더리움 : 비트코인이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 혹은 인터넷이라고 불린다.

비탈릭 부테린이란 천재 개발자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DAPP 개념을 적용해 많은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이용하고 있다


DAPP :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자로

간단히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말한다.

ex) 이더리움 = 네이버, DAPP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메인 넷 :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들을 칭하고 이오스, 클레이튼(카카오)등이 있다.


코인 : 메인 넷인 블록체인 서비스들의 가상화폐의 명칭


토큰 : DAPP들의 가상화폐 명칭


NFT :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예시로 트위터가 프로토타입일 때 테스트한 포스팅의

소유권이 억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등 어떤 예술품이나 디지털 데이터의 소유권을 증명하고 판매할 수 있게 만든 토큰이다.


디자이너로써 접근성이 높고 관심 가지면 좋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장이 과도기라 저작권과 소유권의 차이로 법정분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그만큼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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