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블록체인의 강한 입김을 불어넣고 있는 유명인은 역시 엘론 머스크를 빼놓을 수없다.
테슬라 비트코인 판매 선언, 시바견을 몇 천 프로 올리는 등 그의 화려한 트윗질은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나에게 어느 유튜버와 다름없는 행보가 꽤 충격적이었다.
NFT 시장에서 머스크의 이슈는 당사자가 아닌 현 파트너인 그라임스이다.
일론머스크와 그라임스
NFT로 발행된 그라임스의 페인트 10점은 20분 만에 당시 가치 65억 원에 판매되었다.
6,500,000,000원 이란 수치가 페인트 시장이란 점에서 충격이 덜 할 수 있지만, NFT 시장은 페인트로 국한되어있지 않다. 예를 들면 Twitter의 코 파운더 잭 도시가 처음 트위터를 테스트한 첫 트윗한 줄이 약 33억 원에 팔리기도 하고 각종 밈 혹은 이슈가 되었던 영상들 또한 높은 가격의 NFT로 판매되고 있다.
브런치 글을 판매한다고?
앞서 언급한 이슈들처럼 데이터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NFT로 소유권을 판매할 수 있고 바로 이전 작성한 브런치 글 또한 쉽게 NFT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직접 NFT 발행하기엔기술적 벽이 있으나플랫폼을 활용하여 쉽게 발행할 수 있다. opensea가 시장에선 큰 플랫폼으로 준비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
1.Metamask 블록체인 지갑
2. 판매자 등록에 필요한 수수료(eth)
3. NFT로 제작할 제품
1.Metamask
메타 마스크는 블록체인 지갑이며 아이디이고Opensea에들어가 로그인을 진행하면 해당 여우가 뜨게 된다. Sign in 버튼을 통해 Metamask가 없는 유저에 한해서 다운로드 유도를 받게 된다. (메타 마스크가이드를 따라 가입하면 됩니다.)
Metamask를 생성하고 로그인이 끝나면 우측 이미지와 같이 Opensea에 로그인하면 된다.
2. 판매자 등록에 필요한 수수료(Eth)
ETH(이더리움)은 기본적으로 어떤 행위를 블록 위에 기록할 때 가스비라는 일정의 수수료를 필요로 한다. 이번 브런치 글을 NFT에 등록하는 것 또한 물론 가스비를 필요로 하고 오픈 씨는 한 번의 판매자 등록 수수료 지불 시 추후 발행에 필요한 가스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TH를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 제일 간편한 방법은 거래소에서 구매 후 해당 블록체인 지갑으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국내 대형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서 이더리움을 구매 후 가입한 메타 마스크의 지갑 주소로 송금하는 방법이다. 판매자 수수료는 시기에 따라 상이한 편인데 작품을 오픈 씨에 업로드 후 판매 등록을 할 때 수수료를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이더리움의 개수를 체크하고 거래소에서 구매하면 되며 주의할 점은 앞서 말한 기본적인 수수료,
즉 지갑 간의 송금 수수료를 계산해서 구매해야 한다.
3.NFT로 제작할 제품(브런치 글)
앞의 모든 과정을 세팅한 후 이제 NFT를 제작 후 판매만 하면 되는데 데이터를 NFT로 발행하는 행위를 민팅이라고 한다. 앞서 작성한 [블록체인 시장의 디자이너:딕셔너리]을 판매하려 하며 이번엔 간단히 스크린샷만 찍어 올렸다. opensea 내 판매방법은 크게 고정가와 옥션가가 있고 옥션가 안에서도 3가지의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