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잔상이 글이 되다.
브런치에 첫 글을 발행한 지 몇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저 제 이야기를,
마음에 오래 남았던 전시와 작가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옵니다.
'라이킷'알림이 16번 왔습니다.
그 숫자가 하나하나 늘어나는 걸 보며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가 시작되었다는 기분도요.
아직은 서툴지만,
이 작은 반응들이
앞으로 글을 계속 써 보고 싶게 합니다.
브런치라는 공간이 고맙습니다.
기록하고 싶은 일상의 장면들,
전시에서의 인상,
그리고 내 안의 생각을
이 곳에 천천히 쌓아가고 싶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 무드온라이프에서도 함께해요.
그리고 이 공간에서는, 브런치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이어가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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