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MO Oct 24. 2024

#바람

#바람 #풍 #風 #Wind #그림이민호


'두 장소 사이에 존재하는 기압차에 따라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이다.

초현이 탈시설장애인 당사자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공동대표로 누구도 시설에 남겨두지 않고 모든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탈시설을 외치는 초현의 목소리가, 탈시설장애인의 목소리가, 아직도 시설에 남겨져있는 우리 장애인동료의 목소리가 국회 담장을 넘어 한국 전체에 바람이 되어 퍼지길 바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