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작가, 대형 출판사 VS 중소형 출판사

어떤 곳에 투고해야 할까?

대형 출판사와 중소형 출판사 중에
어떤 곳에 투고를 해야 할까요?

인세 받는 출간 작가 되기 원데이 특강​(5/19)에서 나온 질문이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예비작가’, ‘신인작가’라면,

대형 출판사의 선택을 받기란 어렵습니다.

만약 인플루언서나 해당 업계에서 이미 유명하신 분이라면 역으로 연락을 받으실 거예요.

설령 작가를 꿈꾸는 일반인으로서 규모 있는 곳에서 출간 계약을 했다 할지라도, 인지도 있는 작가들만큼 케어 받지는 못할 겁니다.

인원은 제한적이며 중요한 프로젝트일수록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법이니까요.

작은 스텝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세요.

취업할 때 학벌과 스펙이 좋지 못할 경우, 바로 대기업에 입사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부터 취직해서 커리어를 쌓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 대기업까지 갈 수 있죠.

그런 것처럼 우선 아무 백그라운드 없는 나를 이끌어줄 작은 출판사를 만나 한 권이라도 책을 낸 작가가 되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규모가 작다고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고마운 장점들이 있어요.

-신인 작가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주고

-소통하는 과정이 서툴더라도 배울 수 있고

-평범한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는 첫 날개를 달아주거든요!

평상시 중소형 출판사들도 많이 염두에 두신다면, 여러분의 작가로 성장하는 길이 더 빠르게 열리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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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게 투고하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특강​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