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나옵니다. 감히 또라이 라고 부르기에는 저 세분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업적을 세운 위대한 인물들입니다. 만일 저 세 사람이 본인들이 남과 다른 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에게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이해 헌신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소위 또라이로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지 못했더라고 그들은 그들의 특성을 모르는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멍청이가 아닌 일반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들입니다.저도 특수교육을 전공하기 전 그런 특수한 부분을 몰랐기 때문에그런 학생들은 만나고 집에서 우리 아이를 볼 때 마냥 힘들고 어려운 그런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부모님 중에서 당신 아이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은 아이한테 그런 얘기를. 그냥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청 상처 받고 가끔 얘기를 합니다.
"아빠가 저한테 멍청이라고"
"왜 네가 멍청이야?"
"계속 알려줘도 제가 기억을 못 한대요."
그건 멍청이가 아니지요. 반복과 연습을 하면 시간은 걸려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얘기를 아이들한테 많이 듣습니다.
정말 너무 아이들한테 부끄럽더라고요. 저희는 그래도 배운 어른이잖아요.모든 교육에 있어 어른을 보고 아이는 배웁니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물론 그 이야기는 아이는 어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합니다.어른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어떻게 우리 아이들 대하는 것에 따라 우리 아이들은 변할 수 있습니다.남들은 설사 멍청이라고 놀림을 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특별한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세 사람 이야길 다시 하자면 이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특별했던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도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장애아라는 표현 대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kids with special needs)이라고 합니다.
스티브잡스도 이야기했습니다. Think differently!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죠. 아인슈타인을 우리는 천재라고 알고 있지만 천재. 그 반대쪽 이면에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부분 외에는 멍청하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dull dumb이라고 부르는. 그리고 혹시 테슬라라는 아시나요. 테슬라는 에디슨과 동시대에 살았던 유명한 과학자입니다. 하지만 에디슨의 후광에 밀려서 많이 부각되지는 않았었는데요. 심지어는 에디슨에게 이용을 당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에디슨도 알고 계시죠. 에디슨도 발달장애가 있었고 학습장애가 있었습니다.그런데 테슬라의 경우도 어려서부터 굉장히 다루기 힘든 그런 아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전기분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인전을 읽게하세요.
저는 아이들에게 이런 위인들의 전기 특히 어렸을 때 이야기를 읽게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자존감이 굉장히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에게본인하고 어떤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는 이런 위인들의 전기를 읽어주시는 게 굉장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걸 읽어주면서 아 이 사람들도 나하고 좀 비슷한 부분이 있구나. 이 사람들도 이런 부족한 부분이 있었어. 이렇게 이렇게 어떻게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역할
이 세 사람의 가장 큰 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첫 번째 이 사람들의 어머님들은 아이들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냥 과정이야 우리 아이는 이런 부분이 조금 다를 뿐이야
두 번째는 그럼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이걸 알아보셨어요.수학 과학 관심이 있구나.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죠.어렸을 때 수학과 과학에 대한 책을 엄청 많이 읽었고요.
아버지가 나침반을 사다 주시면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테슬라. 역시. 이. 사람이 역시 전기에 관한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그 역시 어머님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고 해요.스티브 잡스도 아직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사람이 그래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으셨지만 너무 고민을 했던 건 아니고 하지만 우리 아이는 잘하는 게 있잖아. 이런 마음이 가지셨다는 것 그리고 그 부분을 키워주셨어요.그래서 아이들은 그쪽으로 꽃을 피울 수 있게 돼서 이렇게 우리가 모두 부러워하고 우리가 모두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던 거예요.만일 이 사람들이 그런 부모님을 만나지 못했다면그냥 저희 신랑이 맨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멍청한 아이. 힘든 아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계속 학업에서 뒤처지면서 학교에서 말썽만 피우고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그런 아이가 되겠죠.이분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이분들 말고도 다른 위인들의 숨겨진 성공 비결이 있습니다.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음 글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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