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서평

지은이: 제인 하이리히, 출판사: 토네이도

(1) 감상평: 언변이 화려한 人에게 이목이 끌렸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저자는 성공한 人들의 화법을 분석했고, 이론적 밑바탕은 언어술을 연구하는 수사학으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설득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하버드대 추천도서에 선정될 정도로 교훈적이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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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1장. 인생은 치열한 논쟁의 연속이다: 승리감을 안겨주면 상대는 놀라울 정도로 너그러워진다. 그 너그러움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이것이 최고 수준의 설득이다.

2장. 목표를 설정하라: 설득의 목적은 상대를 압도하는 게 아니라 내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다.

3장. 미래, 미래, 미래로 가라: 모든 쟁점은 책임, 가치관, 선택 3가지로 정리된다.

4장. 사랑하라, 그리고 이용하라: 로고스는 논리, 파토스는 감정, 에토스는 인격과 신뢰감을 이용한 설득이다.

5장. 최고의 무기, 디코럼: 디코럼은 사무실에서 술집에 이르기까지 타인과 잘 어울리는 기술을 뜻한다.

6장. 유능한 사람의 미소를 지어라: 설득하려면 미덕, 실용적 지혜, 사심 없는 선의를 갖춰야 한다.

7장. 프로네시스를 펼쳐보아라: 실용적 지혜는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본능이다.

8장. 두비타티오의 연금술: 모호한 스탠스, 꾸미지 않은 말투, 옷차림 등이 오히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9장. 파토스와 함께 춤을! 타인의 감정을 내가 원하는 상태로 조정하는 기술은 파토스와 관련 있다.

10장. 볼륨을 낮춰라: 유머는 분노를 진정시키는 데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11장. 신의 목소리를 들어라: 설득을 위해선 상대의 가치관, 관점을 알아야 한다.

12장. 정의하고, 재정의하고, 프레이밍하고, 리프레이밍하라: 비난을 받을 땐 절대 프레임(논쟁의 범위)을 잊어선 안 된다.

13장. 매력적인 사례를 모아라: 논쟁에서 이기려면 매력적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14장. 끝내주는 후크를 찾아라: 상대의 니즈, 그것이 후크가 된다.

15장. 적들은 7가지 오류로 무장하고 있다: 당신의 논리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어도 상대가 지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상관 없다.

16장. 휘슬을 불고 파울을 선언하라: ‘협박하시는 건가요?’라는 응수는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경주했던 상대의 노력을 부도덕한 것으로 전락시킨다.

17장. 당신의 상대는 어떤 사람인가: 뛰어난 설득자는 자신이 그 누구보다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임을 믿게 만든다.

18장.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지혜로운 설득자는 당신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다.

19장.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라: 상대의 믿음에 미세하지만 균열을 내는 데 성공하면, 상대는 스스로 무너진다.

20장. 수사법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불필요한 중복을 남발하지 말라.

21장. 마음을 홀리는 마법사가 되어라: 마음을 얻으려면 그냥 얻어선 안 된다. 송두리째 빼앗아야 한다.

22장. 정말 미안하면 절대 사과하지 마라: 상대에게 ’대우받고 있다는 느낌’을 각인시켜라.

23장. 카이로스에 날개를 달아라: 카이로스를 갖추고 있다는 건 상대의 취약 순간을 놓치지 않고, 활용한다는 뜻이다.

24장. 적절한 매체를 활용하라: 선택된 매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25장. 세상은 왜 TED에 열광하는가: 유명 강연자들이 사용하는 기술을 발견했다. 강연을 ‘발견의 여정’으로 만드는 것이다.

26장. 결정적인 12초를 만들어라: 집중력을 높이는 피리어드는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을 구성할 때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27장. 매일, 한 줄을 써라: 뛰어난 영감과 아이디어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28장. 무엇을 팔 것인가: 평소 더 많은 사람의 장바구니에 담겨 있어야 하고, 당신이 간절히 필요해질 때 그들은 마침내 구매한다.

*추천: 말로 상대방을 사로잡고 싶은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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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않고이기는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