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겨냥하여 봄방학에 아이들과 한국에 다녀올 계획을 짜고 있다. 아이들은 미국이주 뒤에 처음으로 가는 고국행이다.
나랑 막둥이는 내년 4.2일에 미리 들어가고, 언니 두 명은 만 12세가 넘어서 둘만이 탑승을 할 수 있으니,일주일 뒤인 4.9일에 한국에 들어온다. 결석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다. 남편은 아마도 출장으로 한국을 갈 것 같다. 그 시기를 아이들과(4.9일로) 조율을 하면 될 것 같다.
온 가족이 한국을 다녀오려면 항공료가 만만치 않을 텐데, 지인이 카드사를 하여 포인트를 transfer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마일모아 게시판에 이런 글이 많은듯하다.). 그것도 30퍼센트 포인트를 더 받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 체이스카드의 사파이어카드인데 요즘 virgin atlantic 이란 항공사에서 30 퍼를 더 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6.15,2024일에 끝이 난다. 마감전에 3명의 편도를 사려고 했으나, 포인트가 약간 부족해서 일단 2명만 편도로 구매했다.
1. 만 7세(탑승일기준)
이 어린이는 소아 할인을 받아서 제일 먼저 왕복표를 구매했다. 1489.70을 줬는데 요즘 유류할증료가 많이 비싸서 항공료는 885불인데, 부수적인 돈을 합쳐서 거의 1500달러 정도이다.
2. 대한항공 마일리지
한 장도 아니고 2장도 아니고, 1.5장의 표가 있어서 편도 3명을 구매했다. 미국서 한국 가는 유류할증료는 283.7달러이고, 반대로 한국서 미국 오는 할증료는 224300원으로 160달러 정도 한다. 일단 아이들만탑승하는 4.9일 표는 대한항공으로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인당 35000점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283.7달러를 결제하고 구매했다.
프로모션 끝나기 전까지 아쉽지만 포인트가 살짝 모자라다. 일단. 한국에서 미국 오는 편 엄마와 큰딸만 구매했다. 작은딸은 곧 생기는 대한항공표로 구매해야 할 듯하다. 자녀만 단독으로 표를 구매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카드사포인트 57000점을 트랜스퍼했다. 1.3배로 옮겨지니 74100점이 되었다. 총 74000마일을 공제하고 76.6불을 결제하여 2명 편도를 샀다.
엄마 virgin포인트 37000 마일리지 +38.3달러
큰딸 virgin포인트 37000 마일리지 +38.3달러
이렇게 하여 총비용이 2577.4불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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