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박사 Jun 10. 2024

417 한국 가는 비행기표

한국행 비행기표만 봐도 너무 좋다.

#IAD-ICN

#ICN-IAD


2025년을 겨냥하여 봄방학에 아이들과 한국에 다녀올 계획을 짜고 있다. 아이들은 미국이주 뒤에 처음으로 가는 고국행이다.


나랑 막둥이는 내년 4.2일에 미리 들어가고, 언니 두 명은 만 12세가 넘어서 둘만이 탑승을 할 수 있으니,일주일 뒤인 4.9일에 한국에 들어온다. 결석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다. 남편은 아마도 출장으로 한국을 갈 것 같다. 그 시기를 아이들과(4.9일로) 조율을 하면 될 것 같다.

온 가족이 한국을 다녀오려면 항공료가 만만치 않을 텐데, 지인이 카드사를 하여 포인트를 transfer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마일모아 게시판에 이런 글이 많은듯하다.). 그것도 30퍼센트 포인트를 더 받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 체이스카드의 사파이어카드인데 요즘 virgin atlantic 이란 항공사에서 30 퍼를 더 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6.15,2024일에 끝이 난다. 마감전에 3명의 편도를 사려고 했으나, 포인트가 약간 부족해서 일단 2명만 편도로 구매했다.

1. 만 7세(탑승일기준)

이 어린이는 소아 할인을 받아서 제일 먼저 왕복표를 구매했다. 1489.70을 줬는데 요즘 유류할증료가 많이 비싸서 항공료는 885불인데, 부수적인 돈을 합쳐서 거의 1500달러 정도이다.


2. 대한항공 마일리지

한 장도 아니고 2장도 아니고, 1.5장의 표가 있어서 편도 3명을 구매했다. 미국서 한국 가는 유류할증료는 283.7달러이고, 반대로 한국서 미국 오는  할증료는 224300원으로 160달러 정도 한다. 일단 아이들 탑승하는 4.9일 표는 대한항공으로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인당 35000점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283.7달러를 결제하고 구매했다.

엄마 35000 마일리지 +283.7달러       4월 2일

큰딸 35000 마일리지 +달러  283.7     4월 9일

작은 딸 35000 마일리지 +달러  283.7    4월 9일


[이달에 마일리지 생기면  작은딸 35000 마일리지 +224,300원 (160달러 정도)    4월 23일]


3. 버진애틀란틱 항공

버진애틀란틱 항공을 타는 것이 아니다. 실제 운항사는 대한항공이다.

프로모션 끝나기 전까지 아쉽지만 포인트가 살짝 모자라다. 일단. 한국에서 미국 오는  편 엄마와 큰딸만 구매했다. 작은딸은 곧 생기는 대한항공표로 구매해야 할 듯하다. 자녀만 단독으로 표를 구매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카드사포인트 57000점을 트랜스퍼했다. 1.3배로 옮겨지니 74100점이 되었다. 총 74000마일을 공제하76.6불을 결제하여 2명 편도를 샀다.

엄마 virgin포인트 37000 마일리지 +38.3달러

큰딸 virgin포인트 37000 마일리지 +38.3달러



이렇게 하여 총비용이 2577.4불이 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예약을 대한항공어플에 뜨게 하려면,미국동부시간 오후6시 카카오톡 대한이를 연결한다. 이분들이 연중무휴 아침7시부터 일을 시작한다.나의 예약정보이미지를 보내면 바로 예약목록에 뜨게해준다.나는 이진주라는 상담원과 챗을 했다.



작가의 이전글 416 미국운전면허증 갱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