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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Jun 22. 2024

425 주립공원에서 물놀이

방학한 지 일주일쯤 되었다. 아침에 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니 좋기는 한데, 매일 집에만 있는 것도 힘들다. 주립공원이나 국립공원에서 파는 annual pass가 있는데 이것을 잘 활용해 보기로 했다. 구매를 하면 구매한 달에 동그란 구멍을 내준다. 그다음 해 그달까지 사용가능하다.

이것은 5월에 종료가 된 국립공원패스이다. 플라스틱카드 재질로 지갑에 넣기 좋다. 8월에덴버 로키산맥 가서 다시 만들려 한다.

지난 1월에 구매한 주립공원패스를 딱 두 번 사용했다. 드디어 세 번째 방문을 했다. 여름 되면 물놀이하기에 딱 좋겠다 싶었던 곳이다. 볼티모어 다운타운의 과학관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방문했다. 우리 딸세명과 다른 집 딸 두 명을 더 데리고 가서 기쁨이 더했다. 다음에는 먹을 것 좀 싸와야겠다. 아이들은 금세 옷을 다 버렸고. 집에 가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또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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