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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풍 Jun 25. 2021

마케팅의 기본은 SNS

사부작아지트#07SNS 마케팅

매년 기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마케팅을 위한 막대한 비용을 예산으로 책정하고 사용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접속하여 원하는 회사의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를 열어 판매 및 일반관리비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비용 중 광고선전비와 판촉비 등을 합산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비용이 매출액 대비 대략 5~15% (업종별로 상의)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소셜' 해야 살아남는다?!


1인 기업가는 사업에 관련된 모든 비용과 수익을 혼자 감당해야 하기에 위와 같은 수준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온라인 비즈니스 코칭을 할 때면 매달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비용이 만원일지라도 경계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를 감안하여 가성비를 따진다면 '1인 기업가의 마케팅'으로 가장 공략하기 좋은 파트가 'SNS 마케팅'이다.



SNS (Social Network Service)는 일반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카페 등 사람을 통해 정보가 전달되었다면 모두 SNS라고 칭할 수 있다. 


이 처럼 공략해야 할 SNS 채널이 다양하다 보니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1인 기업가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SNS의 베이스캠프 '블로그'


1인 기업가의 SNS 마케팅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나와 결이 맞는 플랫폼'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SNS 플랫폼을 살펴보면 각자의 특성이 있지만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

2. 사진 중심의  '인스타'

3. 영상 중심의 '유튜브'

4. 음성 중심의 '팟캐스트'

5. 소통 중심의 '카페, 채팅방'


앞서 이야기 한대로 이 중 나와 결이 맞는 플랫폼을 찾아야 하는데 사업주의 성향이 크게 작용하는 영역이라 정답이 없는 영역이다. 다만 효율성을 따지자면 텍스트 기반인 '블로그'를 베이스캠프 삼아 다른 SNS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의 영역을 조화롭게 성장시켜야 하는 1인 기업가로서 마케팅에 단초가 되는 글쓰기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블로그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원고가 만들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사진과 엮어 인스타를 공략할 수 있으며 원고에 살을 붙여 큐시트를 만들어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도 더불어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SNS 마케팅의 3단계 순환 프로세스 Attraction - Convert - Transform를 고민하여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시작은 미약할지 몰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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