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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드림
따뜻함은 추운 겨울날 손에 들려있는 한 잔의 코코아
따듯함은 추운 겨울날 네가 둘러준 너의 목도리
따뜻함은 떨리는 내 몸을 감싸준 이불
따듯함은 내 목 언저리까지 이불을 끌어주는 네 손
‘디귿’이 하나 비어있어
그 부분을 네 마음이 대신해
어쩌면 따뜻함보다 더 따듯한
글. 사진 강현우
글을 쓰다보면 그림이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