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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송희 Dec 11. 2021

성취의 장애물

두려움과 선입견

  모든 것에는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빈 공간에도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어떤 질량이 존재한다. 어떤 결심을 실천하는 것은 무엇보다 무거운 내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들어 올려야만이 가능한 것이다. 


 어떻게 성공한 사람들은 그토록 어려운 일들을 척척 해내고 목표를 이뤄내는 것일까? 그들은 그 무게를 기꺼이 들어 올렸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들이 들어올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먼저 두려움이란 장애물이다. 역사적으로 인류는 수많은 전쟁과 사고, 재난을 겪었다. 피로 물들은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조심성을 강조한 말도 있다. 두려움은 우리의 삶을 보존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하며 산다면? 위험을 수반하지 않기 위해 집에서 가만히 숨만 쉬고 산다면 과연 성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려움이란 장애물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두번째로 선입견이다. 타인의 선입견, 차별, 그리고 부정적 무의식은 내가 부정적일때 만큼이나 거침없고 무시무시하게 잔인하다. 그래서 그런 부정적인 관성을 절대 따르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이라 인지해야 한다. 


 이런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것들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그런 것들을 분명히 인지하고 피해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가시적으로 있다고 생각하고 발로 뻥 차버리자. 하고자 했는데, 하고싶었는데 하지 못했다면 그 보이지 않는 것들에 짓눌려 버린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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