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희망퇴직 한 남편, 등 떠민 아내.
대기업 맞벌이 레버리지최대 공격적투자함.
대기업 답게 대출이 잘나와서 대출도많음. 서울 아파트에 수억대출? 아니고 땅에있음. 그래도 6년동안 무일푼에서 올라온거치곤 큰 자산을 굴림.
아파트보다 다른 삶을 원해 단독주택 건축. 그런데 막상 여기까지 와보니 종소세 내야하는 세계로 가야 유지가 된다고 판단, 과감히 사업으로 전향.
이 필드 굴러본적없는 병아리임. 병아리지만 어떤 포부로 치고 올라갈 것인가가 관건.
- 25년 자금흐름계획 세울 것
- 미국행 비행기표는 내것만 우선끈고, 세명은 돈벌어서 사기
- 어떤 일이 있어도 퇴직금은 건들지말고 투자.
- 대출 내월급으로 막고, 실업급여 생활비 쓰면 끝임. 실업급여 못받으면 마이너스 나는 상황. 월100-200은 벌거라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못받으면 몇달은 주식으로 메꿔서 생활비쓰겠음. 돈없어도 그정도는 버틸수 있다.
월 현금흐름 당장 계산해보니 생활비 간당간당. 마이너스라서 주식 팔아야 먹고 살아야 할수도 있음. 그래도 몇 달 돈 없다고 미친듯 불안하지 않음. 오히려 둘 다 회사 다닐때… 난 미친듯이 불안했음. 똑같은 일상에서 말라가는것보다 오늘 하루 먹고싶은거 못먹어도,꿈과 목표가 있는게 더 좋음. (그런측면에선 아직까진 젊은거 같음)
1월 단기당근알바로라도 경험.
친구 청소업체서 배우기 (너무멀어서 차 필요할듯)
당장 수입나기 시작하면 법인리스차 고려(월30 봉고)
학원다니면서 기술 배우기+영상찍기 (유튜브)
실업급여 못받는 한이 있어도 그거보다는 취업기회가중요함. 학원+취업연계 -> 롤모델사업체찾아서 매니저까지 -> 내사업 (1년 예상으로 계획짜보기)
몸쓰면 돈 잘 번다더라. 이건 누구든 성실함만 있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 이상은 “생각”을 하면서 일하냐 안하냐 차이임. 그릇의 크기임. 자영업자 할지, 사업가 할지 모르겟다면.. 자영업에서 시작해서 사업까지 경험을 해봐야 나한테 뭐가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함. 일단 끝까지 가본다. 생각할것.청소사업가를 해본다 생각하고 가자.
매일 자기확언 노트에 20번씩 쓰세요~
나는 청소사업가다. 나는 청소사업가다.
남편아 성공해서
봉고 트럭에서 사이버 트럭 몰고 다녀야지
오늘도 동기부여부터 1:1코칭까지하는 와이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