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졸업작품
10년이 됐다. 저 공룡을 그린 지 말이다. 그때는 무슨 패기로 저렇게 큰 그림을 그렸는지 모르겠다.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다. 젊음과 패기가 있던 그때가 그립다.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