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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Nov 16. 2024

(마음이) 벅차다

 나조차 나를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었음에도 나를 놓지 않아 준 사람들. 소중하다. 마음이 벅차 어떤 단어로도 설명할 수가 없다. 전시를 하면서 더욱 느끼고 있다. 그저 나를 위해 온전히 시간을 써주는 사람들. 또 나를 안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면서 애정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감사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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