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지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었구나
by
에스더esther
Feb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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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고 있었나봐"
처음 봤을 때 데일 뻔 했지
집콕에 충실하다가 사부작
걸어나온 산책길이 어찌나
활 활 불타 오르고 있었는지
차갑게 식었던 강의 물결마저
은근한 노을로 물드는 이 시간
나만 모른 채 은둔하고 있었나
붉게 물드는 건 다름아닌 나야
이제 또 다시 떠 오를 태양을
살짝 감춰주는 상냥한 마음이
콩닥 콩닥 설레이는 아름다운
황금 빛 일몰을 선물하고 있는
지금,
바로
이
순간
keyword
노을
일몰
하루
Brunch Book
우리끼리 통하는 일상의 힐링 한줌
23
강
24
자다 자다 깨어나니
25
이렇게 멋지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었구나
26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27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우리끼리 통하는 일상의 힐링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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