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이너는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한다.
#2
반면에 보호, 보존해야할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파괴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저 파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4
보호와 보존이 뿌리깊게 자리잡으려면
많은 것들이 바뀌어져야 한다.
#5
대한민국의 가치,
내가 자란 고향의 가치
그것들을 잇는 디자인들이
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6
그런 의미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더 많아졌으면
그리고 그들이 경쟁력을 가졌으면..
#7
새로움과 보존, 보호
그 중에서 무엇을 소중히 하고 싶은지
디자이너 스스로의 철학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