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릴적 가장 좋아하던 영화 중에 하나가 바로 터미네이터다.
스카이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래서 인간은 기계들과 전쟁을 벌이는 그야 말로 무시무시한 영화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인공지능의 시대가 찾아왔다.
#2
그런 세상이 올까란
생각을 했었다.
내 나이 40 이제는
그런 세상이 시작되었다.
#3
수많은 곳에서 인공지능 이야기를 한다.
손정의 회장이 한국에 조언할 때
AI AI AI라고 이야기 할 때만 해도
시기 상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실무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4
현재의 AI는 생각하기로는
슈퍼 AI는 아니라 생각한다.
그런 시대가 오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지금의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보면
금방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5
하지만 여전히 인간보다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의미론적 쓰레기라고
생각했던게 불과 엊그제 같은데
어지간한 신입직원 보다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훨씬 좋다.
#6
사람은 게으르다.
그러니 인간이 해야할일을
이제는 인공지능에 맡겨버리는
시대가 찾아온다는 말이다.
굉장히 무서운 말이다. ^^
#7
지금은 인공지능 1학년
그리고 도입시기라서
모두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한다.
#8
AI가 만들어내는 답이
항상 정확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세상이 오면
당신과 나 둘다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