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에서 성공하기
[스마트스토어에서 성공하기 시리즈]
매출을 올리는 키워드를 찾는 6가지 방법 - https://brunch.co.kr/@marketer-ceo/4
노출을 극대화하는 상품명 작성하기 - https://brunch.co.kr/@marketer-ceo/6
위 글들을 통해 키워드를 찾고 그 키워드를 상품명에 반영해서 넣으면서 우리는 상품 등록 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상품 등록을 할 때 입력칸이 많다 보니 일부는 입력하고, 일부는 규칙을 몰라 마음대로 작성하곤 하는데요.
이때 꼭 작성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고 그 규칙은 무엇인지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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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랜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하려는 담당자
내가 원하는 키워드에 내 제품을 노출시키고 싶은 담당자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주요 키워드에 스마트스토어를 노출시키기 위한 팁을 알 수 있어요
네이버 검색 로직의 적합도와 신뢰도 등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품 등록, 귀찮지만 최대한 자세히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디테일하게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활용할 것.' 또 '직접 입력이 아닌 네이버 추천을 따를 것.'이라는 로직이 존재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상품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하는 내용들은 네이버 노출의 로직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의 3가지 영역 중 ‘적합도’와 ‘신뢰도’ 부분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음 콘텐츠에서 전달할 ‘인기도’ 부분과 합쳐져서 ‘키워드 노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네이버 로직 상 상품 노출의 기준 중 가장 기본은 카테고리입니다. 내가 노출시키고 싶은 메인 키워드와 카테고리가 일치해야만 해당 키워드에서 노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이라는 키워드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식품 > 축산물, 돼지고기 > 돼지양념육’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야만 합니다.
해당 키워드에 노출되는 제품들을 봤을 때 100% 해당 카테고리에 등록된 제품들만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예시를 들면 ‘닭갈비’라는 키워드에서는 ‘식품 〉 축산물 〉 닭고기 〉 닭양념육(90%), ‘식품 > 밀키트 > 볶음/튀김(5%)’으로 점유하고 있는데 이럴 때는 닭양념육 카테고리에 등록되어야만 더 노출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때 특정 카테고리(식품 등)는 카테고리 변경이 반려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상세페이지 내 텍스트, 상세페이지 내용 등이 카테고리 판단의 수동적 기준이 됩니다.
ex) 상세페이지 내 텍스트에 '밀키트'라는 단어가 중복적으로 들어가 있다면 닭양념육의 경우 축산물 카테고리로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적합도란?
고객이 입력한 검색어가 상품을 등록하는 단계에서 입력했던 정보들(상품명, 카테고리, 제조사/브랜드 등)과 연관도 및 카테고리 선호도를 보고 얼마나 적합한지 판단하는 것
1. 상품명
상품명은 ‘노출을 극대화하는 상품명 작성하기 - https://brunch.co.kr/@marketer-ceo/6'의 타이틀 작성법을 디테일하게 봐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번 편에서는 ‘상품명 검색 품질 체크’를 꼭 사용하면 좋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해당 상품명 기입에서 실제로 기입한 사례입니다.
[SET-입짧은햇님 PICK] 깻잎매콤순대볶음 2인분 + 돼지고기콩나물두루치기 2인분 밀키트
혹시 위 내용에서 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 - + 등의 특수문자 사용? 아니면 길이가 너무 긴가요?
정답은 띄어쓰기 연속 사용입니다.
그래서 상품명을 아래와 같이 변경했습니다.
[SET-입짧은햇님 PICK] 깻잎매콤순대볶음 2인분 + 돼지고기콩나물두루치기 2인분 밀키트
→ [SET-입짧은햇님 PICK] 깻잎매콤순대볶음 2인분+돼지고기콩나물두루치기 2인분 밀키트
원래 예시의 ‘ + ‘에서 ‘+’로만 변경했을 뿐인데 검색품질 체크 항목을 통과했습니다. 이처럼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작은 부분도 해당 툴이 체크해주고 있기 때문에 꼭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상품 주요 정보
두 번째는 상품 주요 정보 입력입니다.
먼저 상품 주요 정보에는 아래의 정보들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중요한 요소는 브랜드와 상품속성입니다.
2-1. 브랜드
고객이 만약 ‘쿡솜씨’라는 브랜드 명을 네이버에서 검색하게 된다면 네이버 검색 엔진을 해당 정보를 ‘술안주 전문 밀키트 쿡솜씨’라고 상품명에 넣은 상품이 아닌 ‘상품 주요 정보’ 내의 ‘브랜드’ 영역에 ‘쿡솜씨’라는 단어를 넣은 사람에게 더 우선 노출을 부여합니다.
브랜드를 넣을 때는 ‘자체브랜드’, ‘협력업체’ 등 검색 니즈가 전혀 없는 것을 넣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브랜드 명을 검색한 후 자동완성에서 선택할 수 있는걸 그대로 반영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브랜드를 입력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 명칭만 사용하기
오타/줄임말 등을 사용하지 않기
타사 브랜드 명 언급 등의 어뷰징 행위 하지 않기
특수문자를 넣지 않기
2-2 상품 속성
상품속성도 마찬가지로 ‘상품명’, ‘브랜드’ 등 다른 적합도를 만들어내는 요소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long tail 검색어’라고도 하는 디테일한 검색어들에 대응할 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효과
1) 상품명, 속성, 브랜드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검색 노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2) 상세페이지와 검색 영역에서 제품 정보로 볼 수 있습니다.
3) 네이버 쇼핑 탐색도구에 나올 수 있습니다.
태그 또한 위에서 얘기했던 적합도의 연장 선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태그에서는 상품명, 상품 주요 정보 등에서의 키워드 확장을 넘어 감성적인 것들, 고객의 입장에서 검색을 할 때 떠올릴만한 감정을 생각하며 넣는 감성적인 키워드를 추가하는 영역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태그는 ‘감성적’인 키워드를 넣는 곳이며 검색 적용 태그가 아니면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른 부분에 있는 키워드를 또 중복해서 넣거나, 타사 브랜드 명을 넣는 등의 어뷰징이 의미 없는 건 얘기를 다시 안 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상품 등록 페이지에서 넣을 수 있는 모든 텍스트는 어쩌면 ‘키워드’로 인지됩니다.
엄청 작은 부분도 꼭 키워드를 담아주세요.
Meta Data
동영상 타이틀
속성 더 입력하기
모든 상품 등록이 마무리되고 나면
‘쇼핑 상품정보 검색품질 체크’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을 모두 완료하면 내 상품을 노출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기준은 다 갖추게 됩니다.
다음 4편에서는 '모든 마케팅은 상식 안에서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모든 것들이 갖춰지고 난 뒤 가장 중요한 핵심 로직, '인기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