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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거리는 늘었는데 가격은 동결" 더 뉴 EV6

by 구름을 달리다

기아가 더욱 진화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2021년 첫 출시된 EV6는 E-GMP 기반의 전기차로, 전 세계적으로 21만 대 이상 판매되며 인정받은 모델입니다.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수상한 이력은 EV6의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이번 신형 EV6는 84 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494km(롱레인지 2WD 모델)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가격을 동결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EV6를 더욱 매력적인 선택으로 만듭니다.


신형 EV6는 '현대적인 대비'를 디자인 콘셉트로 채택하여 외관을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함께 8종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실내는 수평적인 조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가 도입되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합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EV6는 새로운 ADAS 기능을 포함하여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10 에어백 시스템과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가 장착되어 운전 중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EV6의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 세제 혜택 적용 전 5,54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정부 인증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지자체 보조금이 적용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더 뉴 EV6'는 기아의 야심 찬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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