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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름을 달리다 Jun 26. 2024

"장난감 같은 귀여운 자동차" 튜닝된 토폴리노

이탈리아의 튜닝 명가 카스타냐 밀라노가 피아트 500의 '스피아지나(Spiaggina)' 튜닝으로 쌓아온 명성을 이어, 더 작은 피아트 토폴리노 EV에 매력적인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카스타냐 밀라노는 6월 21일, 해변에서 타기 완벽한 특별한 토폴리노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튜닝 버전의 토폴리노는 탈착식 캔버스 탑과 요트 스타일의 리어 데크를 갖추어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피아트가 이미 제공하는 가변형 루프와 도어가 없는 컨버터블 버전을 넘어서는 개방형 주행을 선사하여, 해변에서의 드라이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차량입니다.


카스타냐 밀라노는 고전적인 500 졸리 스피아지나처럼 2인승 EV의 지붕과 기둥을 완전히 제거하여 더욱 개방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외관은 펜더 확장과 고급 목재 패널로 덮인 사이드 실, 그리고 럭셔리 요트의 감성을 더해주는 알루미늄 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차량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더 많은 짐을 싣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어 오버행을 300mm 연장하여 작은 후면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긴 꼬리 옵션도 제공됩니다. 실내는 프리미엄 소재로 마감되어 있으며, 탈착식 패브릭 커버로 외부 요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해변 친화적인 토폴리노는 8마력(6kW / 8PS)의 전기 모터와 5.5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유지하여, 표준 모델의 WLTP 주행 거리는 75km입니다. 이는 호텔 구내나 해변가에서 주행하기에 충분한 거리로, 실용성과 함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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