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북리뷰
본인의 두 발로 땅을 확실하게 디디고 서서 지금 살고 있는 현실 세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무엇인지 잘 모르더라도 왠지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 낸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나에게는 결코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내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면 메마른 우물에 물이 돌아오듯 우리 마음이 윤택해진다.
현실 세계는 하나의 무대이고, 우리의 고통은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스토리의 일부라는 것이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버릇이 성공과 연결되는 이유는 마음에 각인된 불안이나 위험을 '안전'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사람이 행동하지 않을 때는 고민하고 있을 때지요.
왜그럴까? 이유는 뻔해, 고민을 핑계 삼으면 행동하지 않아도 되니까!!
행동하지 않는 한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아.
고민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마음이) 정말 한가해 졌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는 세밀하게 신경을 쓰면서 정작 자신의 시선이나 마음은 완전히 무시하지, 자신이 주연인 우주에 존재하면서 조연 역할만 하고 있는 거야.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거대한 존재가 '좋아. 이제 슬슬 기적을 일으켜볼까?'하고 손을 내미는 대상은 '최선을 다해 행동하는 사람'뿐이다.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에도 미소를 짓는 것은 '선불'이다.
그렇다. '선불의 법칙'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미소를 짓고 있으면 소원은 이루어진다.
'난 빚더비 속에서 살고 있어. 정말 힘들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빚이 없는 세계를 보자!'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행복을 경험하지 않고 죽을 수는 없어!'라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삶이 바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적인 내가 처음으로 이 책을 접했을때 마냥 희망적이지 만은 않았다.
여전히 한편으론
'감사한다는 마음하나로 되겠어?'
'믿기만 한다고 내 인생이 바뀌겠어?'
의심했다.
하지만 나는 간절했고 매달릴게 필요했다. 종교가 없는 나에게 우주신(나자신)은 종교나 다름 없었다. 그래서 불안할때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열심히 적었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
나는 성공할 것이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나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바라기만 하면 나는 될 수있다.
긴 시간이 흘러 나는 직업이 바뀌었고 퇴근시간을 활용해 부수입 100만원 만들기에 성공했다.
과외일을 하며 제발 낮에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며 다이어리에 10시부터 5시까지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적었고, 그날 바로 10시부터 5시까지만 하는 일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
올해 초에는 책을 내고 싶다고 메모에 적자마자 그 달에 출판제안을 세건이나 받았고 결국 계약에 성공했다.
(이정도면 거의 내 다이어리는 데스노트 수준아닌가?)
나는 못났어. 나는 할 수 있는게 없어. 생각하던 내가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자.
블로그에 얼굴공개를 꺼려했던 내가 얼굴을 공개하며 유튜브 영상을 찍어 올렸고 말그대로 첫 영상이 '터졌다.'
이 책을 읽고 경험한 내 기적을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다.
재테크를 하거나 부업만들기를 하며 불안하고 초조한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다만, 읽고난 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무작정 '행동'으로 옮겨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최종편을 마무리 하며 작가가 남긴
가장 여운이 남는 한문장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