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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Teacher’s Conference

미국 조기유학생 가디언쉽

2019~2020 school year의 1분기를 지나며 대부분의 미국 내 중고등 학교에서 학생들의 첫 학기 첫 쿼터 학업 성과를 보며 칭찬 포인트 및 개선 필요한 포인트 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해주신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런 미팅에 미국 부모들의 참여도는 상상외로 높다~ 좋은 학교일수록 부모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고 휴가를 내거나 일하는 시간을 빼서라고 꼭 참여한다.


유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선 대부분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이런 학부모 교사 면담 시간에 참석이 거의 불가능한데, 자녀분들 학교 주변에 거주하시는 지인 혹은 유학을 보내는데 도움 주신 유학 전문가들을 통해서라도 꼭 자녀를 위해 PT Conference에 참여할 수 있는 분을 소개받아 보시길 추천한다.


출석률, 지각 여부, 수업시간 태도, 숙제, 테스트, 퀴즈 등 모든 요인이 점수에 반영되니 내 자녀가 실수로 지나치는 포인트까지 선생님들과 연락하며 함께 코치해주기 위해 그리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유학생활 위해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미국 내 가족, 가디언은 적어도 12학년 졸업 전까지는 자녀를 위해서 꼭 확보하시길 바란다.


주중 학업에 지친 주말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줄 수 있는 가디언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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