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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잘꾸 Aug 12. 2023

실업급여 신청시  이직확인서 안해줄때

실업급여 신청막힘, 이직확인서 안해주는 사측 대응!

오랫동안 일한 직장에서 지인이 정년이넘게 일했다.

몸이안좋아져 실업급여 받을수 있게 부탁했지만 사측은 완강히 거부했다.

결국 몸이망가져 수술하게되었고 질병실업급여 신청으로 수급자격이 인정되기에 백방으로 알아보고 신청했다(사측에선 계속 안해주려고 비협조적임)

수급자격이 질병으로인해 (준비서류 많고 까다로움)충족되기에 사측에서 해줘야할 부분을 스트레스 많이 받아가며 해줄때까지 부탁했다.


고용센터에서 수술후 퇴원후 이때쯤 정상적으로 진행시 실업급여 신청이되겠다고 했는데 그날짜보다 한달이 또 흘렀다.

물론 퇴사는 진행한상태,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실업급여 신청하려고 했는데 헛걸음했단다.

이유는 (이직확인서) 가 넘어오지 않았던것.다시 사측에 요청하라고해서 고용센터 찾아가도 소용이없어 답답하기만 했다는데.


다시 사측에 말했더니 결론은 해줄거 다해줬다는 식,공단?에 넘어가려면 2주걸리니 기다려라.2주지났는데 결과는 그대로 였다.

고용센터에선 이직확인서 조회방법을 알려주며 헛걸음하지말고 조회해서 (이직확인서)사측이 처리해주는게 확인되면 질병실업급여 신청하러 오라는것.


사측에선 노무사 통해서 위임했고 관심이없는건지 일부러 해주기 싫은건지 시간만 끌고있다.


법적으로라도 빨리 강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몇십년씩 회사다녀서 몸안좋아져 정당히 질병실업급여 신청조건이되서 했더니 필요서류등 정말 비협조적이고 모른다고 시간끌고 실업급여 신청을 코앞에두고 (이직확인서)가 고용복지센터로 넘어오지않아  애를 먹고있네요.


변호사 찾아가서 법률적으로 도움이 가능한가요?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라도 도움을 구해봅니다.


대신 지인과 그 회사 찾아가서 따지면 싸울것같아 참고있는데 고의성이 계속 보여서 속상하네요.


지인은 실업급여 신청과정이 사측태도로 너무힘들어해서 수술후 몸이 다시안좋아지는거 같다며 욕한바가지하고 실업급여신청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정당히 받을수 있는데 사측 몇명의 관리자들이 계속 시간을 끌고 외면하는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다음주에도 (이직확인서)가 안넘어오면(애초에 일처리도 안한거같은데)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정녕 법적으로 싸울수밖에 없는지. ....


일부러 계속 시간만 끈다면 이거야 말로 직장갑질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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