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마워요. 때로는 엄할때도 있지만
엄마도 엄하게 안하고 싶은것을 알아요
아주 사랑해요”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미니의 고백이
눈물나게 귀엽고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생각했다.
엄마도 미니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아는 그런 자녀이고 싶다고..
언젠가 미니가
“엄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게 해주세요
엄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 행복해요”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된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
나의 소망이다.
그러려면
엄마가 신앙의 선배로서
더 단단해지고 믿음직한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엄마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과 달리
오히려 엄마가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런 너를 통해서
미니의 하나님이 엄마의 하나님이었다는걸
다시 배우고 느끼고 있어.
나이를 먹는만큼 신앙도 저절로 성숙하면 참 좋으련만..
너의 순수한 믿음을 위해
엄마의 소망을 위해
엄마가 곁에서 더 많이 기도할게
우리 언제나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그런 우리 가족이 되자
—엄마보다 큐티를 더 열심히 하는 미니를 보며..
엄마가—
아주 예~~~전에 한번 신앙일기 올리고
정말 오랜만이네요 ^^;;
이런저런 게으른 핑계로 자주 못올렸는데
육아툰 일상툰도 꾸준히 올리고
종종 이렇게 신앙일기도 올리고 싶은 맘입니다.
믿는 분들에겐 공감이 되고
믿지 않는 분들에겐
말씀을 전할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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