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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굴러라 호박 Dec 10. 2019

2015 바르셀로나 까사 바트요

2015년에 방문했던 바르셀로나.

가우디를 보기 위한 목적을 충실히 했던 5박 7일 여행.



반나절 가우디 투어를 했지만 결국 다음 날부터 표를 사서 직접 하나하나 다시 들어갔다.


그중의 한 곳. 까사 바트요

해골과 같은 외관으로 유명한 이곳은 투어 시에는 건물을 겉에서만 보고 설명만 듣는데

진정한 완성도는 내부에 있다고 본다.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이 유리의 질감과 색이 가장 좋았던....


고래 등뼈 사이에 들어온 피노키오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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