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인데도 수학을 배운 것처럼 딱딱 떨어져요.'
'한 번 수업을 들었는데 마치 세번은 복습한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는 진행하지 않으며,
오프라인에서만 공개한다는 전설의 수업이 있다.
과연 어떻게 수업을 하기에 이런 수강 말도 안되는 수강평을 듣는걸까?
<메가스터디 소속강사로부터 알게된 그만의 수업방식>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물론 나무를 보는 것도 중요하고 숲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전체를 조감하고 디테일을 파악하는 것은 학습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하는데에 있어 적용될만한 교훈이다.
K강사는 바로 이러한 점을 강의에 제대로 적용한 것이다.
<학습자가 자동으로 복습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수업방식>
K강사는 수업구조를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고 한다.
숲강의(20분)-본강의(2시간)-복습강의(20분)-테스트(20분)
그 날 수업의 전체를 영화의 예고편을 보여주듯이 숲을 조감한 뒤, 본 수업에서 다시 세부사항들을 자세히 짚어주며 디테일을 챙긴다. 그리고 복습강의에서 다시 오늘의 학습 내용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내용을 떄려박으니 기억에 안남는것이 더 이상할 정도)
굳이 이렇게까지해야되나 싶을 수 있지만 이러한 발법을 통해 학습자들은 이미 세번 이상의 복습효과를 강제적으로(?) 누리게 되는 것이다.
<테스트는 그 날의 학습내용으로>
K강사는 일일테스트를 반드시 그날의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만든다. 학원 및 강사의 스타일에 따라 지난 번에 배운 내용으로 테스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K강사는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완전학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물론 해당 일일테스트 내용까지 정확하게 진도를 나가야하기에 엄청난 수업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