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국내 신규 예고편
<나우 유 씨 미 3> 외 7편 소개
<나우 유 씨 미 3>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빠져보자. 9년 만에 나온 포 호스맨 나들이를 시작으로 <당신이 죽였다> <한란> <인 더 로스트 랜드> <콘티넨탈 25> <타타르인의 사막> <달팽이 농구단> <조상님이 보고계셔>가 예고편을 들고 나왔다. 그럼 바로 play~
| <나우 유 씨 미 3> 2차 예고편
트릭은 이미 시작됐다! 2편 이후 9년 만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3>는 또 한 번 뭉친 포 호스맨 멤버들이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보석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원년 멤버인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랭코, 모건 프리먼과 신규 멤버인 저스티스 스미스, 아리아나 그린블랫, 도미닉 세사가 앙상블을 이룰 예정. 빌런으로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출연한다. 이번엔 또 어떤 획기적인 마술을 선보일지 궁금한 가운데 개봉은 오는 11월 12일이다.
| <당신이 죽였다> 메인 예고편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여성이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꿈꾸는 이야기. 오쿠다 히데오의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에서 극을 이끄는 두 친구 은수와 희수 역에는 각각 전소니와 이유미가 출연한다. 이들의 공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장승조, 이무생, 이호정, 김미경 등이 등장한다. 연출은 드라마 <악귀>의 이정림 감독이 맡았다. 오는 11월 7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 <한란> 1차 예고편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그린 작품.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다 딸을 찾기 위해 마을로 내려가는 아진 역에는 김향기가, 아진의 딸 해생 역에는 김민채가 출연한다. 특히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가슴 저린 모성애를 보여줄 김향기의 연기가 뷰 포인트. 연출과 각본은 하명미 감독이 맡았다. 오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 <인 더 로스트 랜드> 메인 예고편
폴 W.S. 앤더슨과 밀라 요보비치 부부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 <인 더 로스트 랜드>는 신비한 마녀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와 사냥꾼 보이스(데이브 바티스타)가 여왕의 요청으로 인간 이상의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나는 이야기다. 밀라 요보비치는 두 개의 칼과 강력한 마법의 힘으로 또 한 번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여기에 한 액션 하는 데이브 바티스타가 가세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11월 19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콘티넨탈 ‘25> 30초 예고편
트란실바니아 법정 집행관이 건물 지하 노숙자를 강제로 퇴거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이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사회적 문제에 봉착한 한 사람을 통해 답을 내리는 게 아닌 질문을 하는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전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11월에 극장에서 확인해보자.
| <타타르인의 사막> 예고편
사관학교를 졸업하여 갓 임관한 장교가 사막 너무 타타르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요새로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디노 부차티의 동명소설을 원작을 한 이 작품은 반세기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에 첫 개봉된다. 보이지 않는 적을 기다리는 공허함과 삶의 무의미함을 그린 이 작품에서 주인공 조반니 바티스타 드로고 역에는 <시네마 천국>의 자크 페렝이 출연한다. 50년 만에 찾아온 이 걸작은 10월 2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달팽이 농구단> 메인 예고편
<달팽이 농구단>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휠체어 농구 코치를 맡으면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감동 스토리로, '코트의 여우'로 불리며 코트를 호령했던 국가대표 명가드 출신의 고(故) 이원우 감독과 제자 한사현 감독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박호산, 박경서, 서지석, 이노아, 허건영 등이 출연하고, 우지원이 상대 팀 감독으로 출연한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이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조상님이 보고계셔> 티저 예고편
떨어지는 조회수 때문에 고민하다 본가로 향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12년 전 죽은 친오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호러 코미디. 베트남 개봉 당시 관객 300만 명을 동원한 히트작으로, 극 중 남매로 등장하는 후인 럽, 프옹 미 치는 각각 자국에서 유명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출신이다. 특히 후인 럽은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도맡아 했다. 베트남 호러 코미디의 매력을 보여줄 영화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