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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시은 Jan 27. 2021

진정성 없는 위로는 사양합니다

때론 형식적인 가벼운 위로가 무관심보다 아플 수 있음을,

아픈 마음도 위로의 무게는 느낄 수 있음을,

우리, 그 아픈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서 어설픈 위로는 하지 않기로 해요.

진심을 담은 위로 조차 건네기 힘든 마음일 땐 차라리 침묵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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