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살다 보면
싫어서 떠날 때도 있지만
좋은데도
그냥 떠날 때가 있다
집이든
사람이든
사랑이든
기쁠 때 흐르는 눈물처럼
슬플 때 더 빛나는 별처럼
때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인가 보다
보헤미안의 삶을 꿈꾸는 전직 교사/ "지금 이 순간" 을 소중히 여기며, 열정적이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