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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파클인터렉티브 Jun 17. 2022

감성을 소비하는 Z세대…“감성을 샀더니 제품이 따라왔다

논픽션



감성을 샀더니 제품이 따라왔다”


감성을 건드려 감동을 자아내고, 브랜드 가치관을 소비자와 공유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감성 브랜딩.

한정적, 특별함, 색다른 즐거움을 좋아하는 Z세대는 유독 여기에 열광하고, 충성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혹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면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브랜드 서사를 소비하게끔 만드는 ‘내러티브(Narrative) 마케팅’이 필요하겠습니다. 해당 마케팅은 감성을 기반으로 특정 관점이나 가치관을 담아낸 서사를 활용하는데요.


내러티브 마케팅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 사례로는 구찌, 이케아, 애플. 국내 사례로는 논픽션,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가 있겠습니다.


누데이크


제품은 상향 평준화됐고, 다양한 곳에서 비슷한 제품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필요한 것은 ‘브랜딩’이겠죠.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를 녹여낸 제품을 만들고, 그에 어울리는 어투로 소개하는. 여기에 사진, 글, 향, 폰트, 그래픽 등 많은 것들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그 이미지는 그렇게 고유 명사, 브랜드가 됩니다.

또한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가치 전달과 충성도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전면에 앞세우기 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중요시해야 하겠습니다.


탬버린즈


세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애나 안델릭은 “내러티브 마케팅은 최근 20년 동안 마케팅 산업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로운 일이다. 이제 소비자는 제품이 아닌 서사를 구매한다. 탄탄한 브랜드 서사가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높은 가격을 호령할 수 있게 하는 보증서 역할을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소비자에게 선택되고 제품 판매에 큰 마진을 남기려면 이젠 ‘내러티브 마케팅’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러티브 마케팅.

소비자들을 열렬한 팬으로 만들어 지갑을 열고 싶은 브랜드라면 내러티브 마케팅 진행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색을 확립하고,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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