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함
- 금리를 내리면 >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고 > 유동성이 풍부해짐
- 은행을 돈을 넣어두는 것보다 > 높은 수익율을 찾아 > 주식/코인 같이 위험 자산으로 관심이 쏠리게 됨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9_0003335926
연방준비제도(Fed):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 통화 정책을 결정하고 금융 시스템을 감독
유동성: 자산을 현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정도,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돈이 많이 풀려 자산 거래가 활발하다는 의미
이게 일반적인데,
이번 금리 인하 발표 이후,
1억 넘는 비트코인이나 6백만 원대 이더리움처럼 덩치 큰 코인들은 비슷~한데
일부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를 타는 기현상이 포착됨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9% 하락한 1억 6,285만 원에 거래되었고,
글로벌 시장 코인마켓캡에서도 전일 대비 0.5% 내린 11만 7,018달러 기록
이더리움 역시 비슷한 흐름
빗썸에서는 0.42% 하락한 634만 원, 코인마켓캡에서는 1.09% 떨어진 4,557달러 선
비트코인: 2009년 최초의 탈중앙화 가상자산
이더리움: 비트코인 이후 등장, Smart Contract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구축 가능
'이제 큰돈 벌 기회다' 싶은 사람들
=> '한 방' 노릴 만한 코인을 찾아 나서는 심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니어프로토콜은 12.02%, 아발란체는 6.56% 급등
레이어1 계열의 종목들이 특히 강세
페이코인 역시 6.62% 상승
레이어1(Layer1):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가진 코인,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페이코인: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되는 실생활 활용 코인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나?
알크토인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알트코인 시즌'이라고 부름
알트코인 시즌 지수라는 것도 있음!!
-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의 수익률을 비트코인과 비교해 산출
- 지수가 75 이상이면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해석
이런 흐름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는,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큼
급등한 만큼, 급락할 위험도 크다는 것.
기관 투자자들이 코인 시장에 진입 중?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2억 1,307만 달러(약 2,971억 원) 순유입
- 기관들의 매수세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이더리움을 직접 보유하는 대신,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금융 상품/ 기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통로
한편, 국내외 시세 차이를 나타내는 김치 프리미엄은 마이너스 기록
-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이날 오후 2시 25분 -0.15%를 나타냈습니다.
- 이는 해외보다 국내 시장의 가상자산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하다는 것
김치 프리미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높은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