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집에서 혼밥을 하고 있는데 대각선 테이블에 두 남자가 들어왔다. 한사람은 아버지인 듯 했고 아들은 아버지의 케어 없인 외출을 할 수 없는 사람 같았다. 테이블에 아들을 앉히고 아버지가 화장실에 가려고 하자 아들도 따라나섰고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다시 손으로 제지하여 자리에 앉히며 '화장실 다녀올께 잠시 있어'라고 말꼬리를 늘여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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