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가의 최애 음악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내가 좋아하는 걸 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늘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알게된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클래식 음악회 보러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저는 꼭 같이 한 번 음악회 보러가자고 먼저 말하죠!)
클래식 음악 좋아한다는 이야기 들을 때,
심지어 클래식 음악책도 종종 읽고
심지어 제 책도 읽은 독자를 만날 때가 그래요.
여튼 어제 밤, 노벨문학상 라이브를 보던 중
아주 기분이 좋았던 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원래 알던 작가는 아니지만
이분도 저처럼 바흐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음악가의 음악가
예술가의 예술가!
바! 흐!
그의 문학 작품 속에서 바흐를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알같이 책 주문을 했고요
인터뷰 등을 찾아보니 정말~ 바흐를 좋아하는 분.
바흐 애호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
음악과 문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저도 빨리 읽어보고 싶습니다!
덧, 제발 바흐를 두고 음악의 아버지 어머니 표현 그만 쓰길… 쇼콩에서 우리나라 연주자들만 골라보는 일과 같습니다…
클래식은 지구촌의 문화예술, 넓은 시야로 다가가요! #classical #classicalmusic #nobel #nobelprize #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