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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쌩긋 Mar 12. 2019

공무직사서 정원 규칙 이행 촉구!

WE ARE HERE 촛불집회

경기도교육청에는 1천명이 넘는 사서들이 있다. 학교도서관이 창고 수준을 면치 못했을 때부터 백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에 헌신해 온 사서들이 있다.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다"는 자율 법령을 오랜 노력과 끈질긴 투쟁으로 "둔다"는 필수 조항으로 바꿔낸 사서들이 있다.

 사서는 사서다.
 사서에게 자기 계발을 하고 능력을 갖추라는 허울 좋은 굴레를 씌우지 마라.
사서에게 교사 자격증을 더 가져야 옳다고, 어서 대학원에 진학하라고, 임용시험을 보고 바늘구멍을 통과하여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라고 강요하는 모든 것들을 당당히 거부하고, 사서가 여기 있다.
WE ARE HERE.

1. 주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2. 날짜:  3월 13일 5시30분 
3. 장소: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진흥법 제대로 지켜 전문인력 채용하라!
● 학교도서관진흥법 어기는 경기도교육청 각성하라!
● 교육공무직 사서 정원 유지,교육청의 약속이다!
● 교육공무직 사서 신규채용하고  사서 정원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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