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보경 Oct 03. 2024

제8회 세시반 콘서트

안녕하세요,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네요. 선선한 날씨가 반가우면서도 또 이렇게 1년이 가는 건가 싶으니 살짝 섭섭합니다. 아무튼 환절기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 달에 세시반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세시반 콘서트도 벌써 8회째를 맞게 되네요. 그동안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실내악을 소개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목관악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보에와 바순, 정말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악기들인데 오케스트라 밖에서는 들을 기회가 흔치 않죠. 귀한 기회로 좋은 연주자분들을 모시게 되어서 이번에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셔서 목관악기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연락처(카카오톡 채널 or 070 번호)로 성함, 희망 참석인원, 전화번호 적어주시면 예매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온라인 악기레슨의 부작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