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대월회관홍사장 Jan 21. 2024

30년간 운영하던 가게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부처가 되는 길입니다

자영업을 30년을 했으니 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30년을 지속하고 있는 업종이다 보니 힘든 것도 있지만 나이에 맞는 다른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배워보고 싶다는 청년들이 있네요

3번째 도전입니다 - 전문가들을 양성

욕심에  또 손을 놓지 못하네요^^

대월회관은 건물을 짓기 전이던 1995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고깃집이었습니다

20살 대학을 떨어지고 제주에 바람 쐬러 왔다가 친척집에서 일하던 것이 30년을 제주에서 살게 되었네요

30년 동안 다양한 일이 있었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오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일신상의 사업들이 다른 방향인 여행사업과 마을상인회장을 책임지면서 더 이상 음식점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처럼 어린 나이에 음식을 배울만한 아이들에게 매출의 25%를 책정하고 교육 중입니다

2번의 실패 후 3번째 교육입니다
성공시켜서 대월회관이라는 브랜드를 계속 키우고 싶네요^^

혹시 낮시간과 저녁시간도 운영할 좋은 아이템 있다면 제안해 주시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5시~10시까지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함께 할 진취적인 자영업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함께 해 드릴게요 문의해 보세요~ 대월회관으로~

작가의 이전글 자영업 창업시장에서도 이것은 꼭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