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스북 등 미디어사들이 본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2009년 아이폰의 등장으로 소셜미디어들의 우후죽순 돋아나기 시작하여 난입으로 혼란기를 거쳤다.
드림위즈, 한미르, 프리챌, 야후코리아 등 수많은 포털은 흔적도 없이 이 땅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2015년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의 침략이 스멀스멀 들어오더니 지금은 4천만 명을 훅~ 넘어서 버렸다.
그러나 과연 어떤가?
IT 강국답게 인터넷 환경은 전 세계 1등이라는데, 스마트폰 활용도는 어떠한 현실인가?
노출?
페이스북이 이 땅에 들어와 벌써 1,500만 명의 가입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는 수익 플랫폼의 안정된 구조속에서 단행한 것이 노출률의 조정이었다. 정확히 밝히지는 않아서 대략적인 추측으로밖에 짐작할 수 없지만, 2003년부터 4%대의 노출로 줄여서 노출을 제어하고 있다.
페이지를 활용한 광고
카카오스토리, 그나마 노출이 큰 힘이었다.
그러나 비즈니스 플랫폼인 스토리 채널은 판매하는 글을 올리면, 통제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구정을 앞두고 20여 개의 채널을 아예 노출이 안되어 SBS 방송에서 뉴스에 거론되면서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맘 놓고 그동안 모아놓은 구독자한테 조차도 노출이 다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다양해진 미디어 범람 속에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과 소통하면서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했다.
갑질? 어쩌면 미디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세 들어 콘텐츠를 만들어냈던 정보생산자들은 배신감이 앞서는 것 또한
네이버,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독점적인 지위를 활용하여 공세를 펼치고 있다.
밴드, 블로그, 포스트, 폴라와 모두,를 스토어팜과 연결하는 톡톡을 메신저로 활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모바일 시스템을 진화시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