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작성한 글입니다.
[Netflix 미디어 재판]
단
"미디어" 재판 vs 미디어 "재판"
제목에서 상상되는 에피소드들로'만' 이뤄지지는 않은 점. 미디어보다 "재판"에 방점이 있는 느낌.
[tvN 바퀴달린집]
장
비대면 여행예능
'코로나 시국'에 알맞은 기획. 해외에 나갈 수 없고, 국내여행만으로는 그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캠핑카'라는 소재를 가져다 논란을 최소화한 아이디어.
단
2% 아쉬운 멤버구성
게스트 제도로 신선함을 주입하려 시도했으나, 공효진, 이성경의 경우 1, 2회차의 멤버 구성에 비해 아쉬운 합.
개선안
'유사가족'으로
혜리, 라미란이 함께한 초반부에 재밌는 상황이 많았다. 근사한 여행지를 방문하지 않는 프로그램 특성상 타프 치고, 끼니 준비하며 투닥거리는 사소한 과정이 재밌어야 하는데, 이에 가장 적합한 멤버 구성이 1, 2회차의 '유사가족' 형태인듯. 혜리, 라미란로 픽스하기 힘들었다면 엄마-딸 혹은 이모-조카 같은 케미를 가진 여성 게스트 두 명을 꾸준히 데려왔으면 어땠을까. 특히 개딸 캐릭터가 강력하다고 봄.
추천; 런닝맨 전소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