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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
Oct 14. 2022
늦잠
오늘 아침은
사람의 품이 그리워
이불만 포옥 껴안았다.
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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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사람.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글들이 쏟아져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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