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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올림 Jun 02. 2024

마술 예능 <#더매직스타> 첫방 리뷰

3.4

마술 예능 <#더매직스타> 첫방 리뷰


 -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보고 자랐던 저로선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너무 컸던게 문제겠지요?

 - 국내와 해외 마술사들의 향연이자 경연이라 접해 궁금했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 똑같은 소재를 누가 잘하냐 어찌 풀어내냐가  서바이벌의 재미인데 각자 공들인 다른 마술을 누가 더 잘했고 못했다고 평가하니 오히려 재미와 감동은 줄어드는 듯

 - 배우, 감독, 예능인, 마술사 등 여러 패널 조합은 좋았으나 그들의 멘트 대신 남는 건 그냥 아주 편해보이는 ‘자코모’ 소파의자(직접 ppl느낌)에 앉아 있는 모습 뿐

 - 관객은 실수는 용서해도 지루함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외국인 심사원의 날카로운 멘션은 가슴에 남았다

 - 눈속임이라고 해도, 착시라고 해도, 속임수라고 해도…전 ‘마술’이 그래도 아직 좋답니다. 다음 회차부턴 더 잼나길 기대&응원할께요 (참, 본방을 놓쳤는데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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