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넷플릭스 <#노웨어> 리뷰 (*지난해 개봉작)
- 간만에 만난 명작, 여성은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는 명문을 돋보이게 한 수작
- 심약자는 절대 관람 불가, 잔인함도 폭력적인 장면도 하나 없지만 심장은 쪼그라들다 폭발한다 (끝내 터진 가슴 벅찬 감동의 눈시울)
- 제목이 주는 강렬함. 영화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 절반은 타이틀명에서 좌지우지…‘no where’ 그 자체
- 엄마를 죽도록 힘들게 한 것도 아기고, 엄마를 끝내 살게 만든 것도 아기..생명의 찬란함이란~
- 디테일마저 살아 숨쉬고, 개연성마저 스토리에 힘을 싣고 그저 컨테이너와 망망대해만으로도 이런 작품을 뽑아내다니 투 썸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