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한강진에서 내려 이태원쪽으로 걷다보면 횡단보도표시는 안되어 있지만 신호등은 있다.
특성상 외국인들이거리에 많다.
짧은 거리지만 빨간 불인데 한국인들이 그냥 건넌다.
외국인들이 보고 따라하면 어쩌지?
아니나 다를까 외국인들이 빨간불인데 그냥 막 건넌다.
속터지는 일이다.
오늘은 빨간불인데 외국인들이 망설임없이 건넌다.
저 사람들이 남의 나라 도로규칙을 안 지키다니~
외국인을 따라 건너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며 '엉망진창'이네
우리가 나라법을준수안하 니 외국인들조차 무시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난다.
본이 안되는 행동을 하는 한국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교통법을 안지키는게 좋으냐?
그 길을 가면서, 오면서 신호등 색깔에 따라 혼자 애태우는 내 자신이 놀랍다.
지키며 건너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아니면 그냥 '나'만 아니 '나'라도 잘 지키자.
이런 마음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