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던 사업계획서 원본 공짜로 다운받기(~4월14일)
뭐지 이 광고같은 느낌은?
2024년 시작하고 정부지원사업이 물밀듯이 쏟아진 1분기. 내가 카페하면서 받았던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으로 엄청 바빴음. 그런데 내가 놀랬던 건 사람들이 생각보다 사업계획서 자체를 어떻게 써야할 지 아예 감이 안잡힌다고 하는 것.
그래서 전자책팔면서 같이 팔던 사업계획서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런데 막상 내 브런치 글에는 근황 안적은지도 오래됬고 이런 좋은 이벤트 또한 하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나 이렇게 급하게 글을 쓰러왔음. (일단 이벤트 글은 제일 하단에 적기)
음.. 이상하게도 브런치 글을 쓸 때는 나를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카페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을 넋두리 하는 일기 같은 공간이어서 징징징 거리면서도 다시 나를 일으키는 힐링의 느낌이 강하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나는 카페라고 하는 일이 아예 맞지 않음을 느끼고 드디어 정리아닌 정리를 하게 됬다. 이번달내로 내 법인 사업체를 베이커리카페하는 다른 분께 상표권과 함께 넘기기로 결정했다.
카페사장이라면 자신의 가게를 진득하게 자리를 지키고 단골손님을 늘이는 것이 좋은데 나는 카페와는 영 맞지 않음을 계속 느끼고 제조와도 안맞는 것을 느꼈다.
나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즐기며 밖에 나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 또한 이렇게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두뇌를 쓰는 창의적인 활동을 좋아함을 알게됬다.
그래서 이제는 카페사장, 식품제조가 아닌 컨텐츠제작자로서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창업하면서 겪었던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들을 발행하는 것 이게 앞으로 내가 할 일이다.
아! 지금 컨설팅중인 망하기 직전인 베이커리 카페를 살리는 것도 내 일이다.(과연 살릴 수 있을것인가.....)
자 이제 근황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내가 약 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던 사업계획서를 다운받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바로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무료구독을 누르고 다운받으면 끝! 하트와 댓글까지 남겨주면 더 굳
내가 브런치에서 쏟아냈던 혼자만의 넋두리와는 다르게 정보성콘텐츠 위주라 존댓말을 하는 것이 내가 봐도 어색하긴 하지만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