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독특한 버라이어티
May 24. 2023
끌어당김 그 찰라의 인식
그 상상 또한 인식일 뿐
상상을 하라는 것.
그
"상상"이라는 인식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 인식이 되어지는 것.
그런데
삶이란 그 자체가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경험일 뿐.
실재하는 것은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경험뿐인데
끌어당김이라는 명목하에
지금 이 순간뿐인
어제와 내일의 상상 속 경험을
모아 모아
인식되어지는
100일간의
상상 속 확언일지를 써내려간다.
어차피 세상이라는 것은
결국은 인식일 뿐.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분별망상을
창조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원하는 모습의 상상을 하라는 것은
내내 같은 의미인 창조의 인식.
그렇게 우리들의
삶은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모든 경험뿐이며
지금 이 순간 인식을 하며
온갖 창조를
이루어 나간다.
인식을 하는 지금 이 순간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니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
에고의 욕망에서 시작된
상상 속 이미지는 자아의 관념,
잠재의식 속으로 밀어 넣어진다.
그리고
이제 인식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미경 속 끌어당김의 파동은
입자가 되며
창조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게 된다.
이때
의미부여를 하며 창조를 하는
능동의 시점은 어디에 있는가.
어제도
내일도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HERE & NOW
그런데 잠깐.
어차피 하고 있었던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세상 속
경험이 모두 다
인식일지 언대
굳이 끌어당김이라...
의미 부여를 하며 창조를 하는
그 경험이 무엇.
바로 인식.
하루에도 수없는
좋은 느낌의 감정.
안 좋은 느낌의 감정.
이 같은 호. 불호의 느낌이
작동된 후.
상온이 개념화되며
찰나지간에 식온이 올라옴을
인지하게 된다.
그러면서
마음에 잔상을 남기게 된다.
그러면서
잠재의식에 잔상을 남기게 된다.
애초부터 삶이란 결국은 인식.
오로지 인식.
찰라의 전율.
찰라찰라가 인식, 그 뿐.
끌어당김을 하는 주체를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그 주체가
오온으로 보는 세계에서의 나인지,
아니면 또 다른 그 누구인지.